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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퍼시픽안과의원 배소현 원장 의학칼럼] 백내장 수술 시 망막검사 필요한 이유

서울퍼시픽안과 0 173

 

백내장은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안질환이다.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다가도 점차 수정체가 뿌옇게 변하면서 시력저하를 겪게 된다. 노화가 주된 원인이라 대부분의 환자들이 65세 이상 고령층이다.때문에 시력에 이상을 느껴도 단순한 노안이라 여기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백내장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수정체가 단단하게 굳고 팽창하여 과숙백내장으로 진행된다.


이 경우 치료가 어려울 뿐 아니라, 수정체 주변 조직이 손상되어 녹내장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낄 정도로 시력저하가 나타난다면 곧바로 안과를 찾아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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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수술이다. 요즘은 의료기술의 발달로 백내장수술은 매우 간단하다. 예후도 좋은 편이다. 하지만 환자들 대부분이 고령이라 노화로 인해 눈 조직이 약한 상태를 보인다. 대다수는 시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망막이 약해져 있다. 따라서 백내장수술을 하기 전에는 정밀검사가 반드시 필요하다. 망막검사는 필수적이다.


백내장수술은 개개인의 안구에 적합한 인공수정체를 정하고 기존의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한 후 새로운 인공수정체를 정확한 위치에 다시 삽입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백내장이 오면 시력이상이 동반되다보니 망막질환을 고려하지 않은 채 인공수정체만을 교체한다면 성공적인 결과를 얻기 어렵다. 


특히 당뇨나 고혈압 등의 기저질환이 있다면 망막질환을 더욱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혈당이나 혈압이 높으면 망막혈관이 더 쉽게 손상되고, 이로 인해 망막병증,황반부종망막열공, 망막혈관폐쇄와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더 커진다. 


이러한 망막질환을 미처 발견하지 못한 채 수술을 진행하면 망막질환이 급속도로 악화되어 수술 후 수정체 기능을 회복하더라도 시력회복은 기대하기 어렵다. 심하면 실명까지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백내장수술 전에 시력 및 수정체 상태뿐 아니라 각막, 망막, 시신경상태까지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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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수술 전에 망막검사를 반드시 시행하고, 망막질환이 발견되면 이에 대한 치료가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망막상태, 환자의 나이 등을 모두 고려하여 망막치료를 먼저 진행하거나 백내장수술 후에 치료를 할 수도 있다. 수술 집도의가 망막질환에 대한 경험이 많다면 백내장수술을 하는 과정에서도동반된 망막질환을 재빠르게 판단하여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따라서 백내장수술을 결정할 때에는 경험 많은 망막전문의를 찾아 검사와 수술을 받는 것이 사후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칼럼기고_ 서울퍼시픽안과의원 배소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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